큰 마음 먹고 저질렀다. 고시를 앞둔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한 잠자리를 갖게 할 모양으로... 최근 솜틀로 튼 명주이불세트도 있었는데 넘 두꺼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. 아이는 각 방을 돌아가며 덮어보고는 구스이불로 쏘옥~^^ 둘어가며 하는 말!! 푸욱~안기는 듯한 기분이란다. 넘 좋단다. 그래... 푹~ 자고 고시에 꼭~ 붙거라...^^ (추신) 사흘전 배송받았는데 567000원에 쿠팡에서 구입... 오늘 후기작성하러 와 보니 ㅠㅠ~~ 517000원이라니...?? 쿠파에도 바운티풀 홈피에도 똑 같이... 며칠사이 5만원 가격차이... 관리자님! 이 기분 아실까요? 가격에 대한 신뢰성이 마케팅에서 무척 주요한 포인트인데... 아이들한테 이야기는 안했지만 넌 맘이 상합니다. 일정 부분 대응해 주시면 갑자기 무너져버린 쓰린 마음이 다소나마 보완될까 자위해 봅니다.히루 앞서 구매한 제 탓이라고도 하겠지만ㅍ... 그래도 이건 아닌 듯~^^ 관리자님의 혜안있는 처리 부탁합니다.